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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재정으로 편의시설 확충

2022 Election 중앙일보가 지지합니다 <18>
타샤 서다 가디나 시장
로드니 다나카 시의원
아트 카스카니안 시의원

주택문제 해결·경제 활성화
치안 강화·청소년 교육 역점
한인 유권자 전체의 4.5%
 
중앙일보 후보평가위원회는 오는 7일 가디나(Gardena) 시장 및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타샤 서다(Tasha Cerda) 시장, 로드니 다나카(Rodney Tanaka)와 아트 카스카니안(Art Kaskanian) 시의원을 각각 지지하기로 했다.
 
모두 현역인 이들이 지난 5년간 가디나를 잘 이끌어왔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사우스베이 도시인 가디나는 6만1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유권자는 3만3155명이며 라틴계가 9965명(30.1%), 아시안은 7015명(21.2%)이다. 한인은 1534명(4.6%)이다. 한인 상권도 꽤 크다.    
 
서기, 시의원을 거쳐 5년 전 시장으로 당선된 서다는 인기가 높다. 한인사회 지지층도 두텁다. 올해 재선 도전인데 상대후보도 없다. 서다 시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가디나 시 선거 역사상 시장 후보가 한 명만 출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매년 수백만 달러 적자에 허덕이던 가디나는 서다 시장이 들어선 이후 흑자로 전환했다. 최근 3200만 달러의 재정 흑자를 기록했다. 충분한 세수를 확보하며 내년 여름에 수영 센터와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를 각각 개관한다.  
 
서다 시장은 다나카와 카스카니안 시의원과 함께 공권력 강화·친 비즈니스·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애프터스쿨 프로그램·한국어 등 외국어 서비스 강화 등을 간판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다 시장과 다나카, 카스카니안 의원은 BLM(흑인 생명은 소중하다) 시위 당시 경찰예산 삭감을 반대했다. 서다 시장은 “가디나는 경관들과 주민들이 친밀하다. 서로간 적대감이 없다”고 했다.  
 
가디나는 얼마 전 캠핑금지안을 통과했다. 노숙자가 아무 곳에서 텐트를 치거나 RV 주차를 할 수 없다. 시에서 운영하는 노숙자팀은 상점 앞에 노숙자가 나타나면 바로 인근 셸터나 호텔로 안내한다.
 
현재 가디나에서 가장 큰 현안 중 하나는 불법 경주와 불법 드리프트다. 밤늦게 40~50대의 차량이 엘세군도 불러바드와 로즈크랜스 애비뉴에서 경주하거나 드리프트를 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서다 시장은 “경찰에 지시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가디나가 “비즈니스 친화적인 도시다. 영세업자들이 개업하면 시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어준다”며 “가디나 시 공무원들도 행사에 참여해 새 비즈니스가 오픈했다는 입소문이 퍼지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서다 시장은 시청에서 영어가 불편한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 서비스 제공도 시작했다. 코요테가 많은 가디나에서 ‘코요테 조심’ 사인도 한국어로 번역했다. 또 이민자들을 위한 연장자 영어교실도 마련했다.  
 
그는 특히 가디나 도로가 남가주에서 가장 도로 포장이 잘 돼 있다고 했다. “팟홀이 생기면 바로 메운다. 가디나는 현재 팟홀이 1개도 없는 도시”라며 “오렌지카운티보다 도로가 잘 포장돼 있다”고 했다.  
 
가디나에서 가장 큰 세수는 카지노 비즈니스를 통해 마련된다. 현재 로즈크랜스와 리돈도에 각각 위치한 카지노에서 1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어 라이선스 발급수수료, 재산세, 판매세 순으로 세수를 확보한다.  
 
시장 선거와 달리 시의원 선거는 두 자리를 놓고 세 명이 격돌한다. 가디나 경찰국 루테넌트와 목회자 출신인 다나카 의원과 비즈니스맨인 카스카니안 의원이 가디나 밸리 상공회의소 회장 완다 러브 후보와 경쟁한다.  
 
카스카니안 의원은 “개발 프로젝트를 강화해 주택 부족과 비즈니스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가디나 청소년들이 엇나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후보평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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