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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총격참사 첫 장례식…2주 동안 차례로 진행

1일 유밸디 새크리드하트 성당에서 호세 플로레스 주니어(10)의 관이 운구되고 있다. 사망자들의 장례식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로이터]

1일 유밸디 새크리드하트 성당에서 호세 플로레스 주니어(10)의 관이 운구되고 있다. 사망자들의 장례식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로이터]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사건으로 희생된 21명의 장례식이 2주 동안 엄수된다.
 
이번 참사가 발생한 텍사스주 유밸디에서 희생자들을 차례로 떠나보내는 눈물의 작별의식이 21차례 이어지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인구 1만6000명의 유밸디가 총격 희생자들을 안치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이번주에만 희생자 11명의 장례식이 잇따라 열린다고 전했다.  
 


총격으로 숨진 19명의 어린이 중 10살 애머리 가자와 메이트 로드리게스의 장례식은 지난달 31일 유밸디성당과 장례식장에서 각각 열렸다.  
 
1일에는 호제이 플로레스 주니어(10)와 어마 가르시아(48) 교사 부부가 영면에 든다. 특히 어마 가르시아는 아이들을 보호하려다 총탄에 희생됐고, 남편 조 가르시아마저 어마가 숨진지 이틀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생존했다면 10살이 됐을 일리애나 가르시아의 장례식은 생일 다음날인 6월 6일 열린다. 이번 주말 생일파티를 준비했던 소녀의 가족은 슬픔과 고통 속에서 아이와 작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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