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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어택시 업체 조비, FAA 상업운영 승인받아

미국 에어택시 업체 조비, FAA 상업운영 승인받아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에어택시 업체인 조비 에비에이션(이하 조비)은 미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에어택시 상업 운영 인가를 받았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조비는 이날 FAA로부터 에어택시의 상업적 운영을 허가하는 항공 운송업자 인증을 받았다.
FAA의 항공 운송업자 인증은 조비가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를 활용한 에어택시 상용 서비스를 위해 규제 당국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3가지 승인 가운데 하나이다.
2024년 에어택시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는 조비는 이를 위해 규제당국으로부터 받아야 할 승인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번 FAA 인증이 사업에 꼭 필요한 절차여서 조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2009년 설립된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기체 제조사인 조비는 지난해 8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리인벤트 테크놀로지 파트너스'와 합병을 통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조비는 올해 1분기에 인허가 비용과 생산시설 초기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6천230만달러(약 786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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