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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유권자 등록 23일 오늘 마감

타운 단일화 후 첫 선거 의미
내달 4~7일 타운 2곳서 투표

D-15.
 
캘리포니아 예비선거(6월 7일)가 15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LA와 오렌지카운티는 물론 캘리포니아 주 전역 유권자 등록이 오늘(23일) 일제히 마감한다. 예비선거에 표를 행사하려면 유권자 등록을 반드시 마쳐야 한다. 가주 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일로부터 15일 전 유권자 등록 작업이 모두 끝나야 한다.
 
예비선거일인 6월 7일에 만 18세가 되는 미국 시민권자들도 23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선거국으로부터 우편투표를 받을 수 있다. LA카운티 유권자들은 6월 7일까지 우편투표를 투표센터에 직접 가져가거나 드롭박스에 넣으면 된다.
 
23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해도 투표할 수 있는 찬스는 있다. 투표센터에서 잠정 유권자 등록을 한 뒤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합법 유권자 여부 확인작업이 끝나야 유효표로 인정된다.
 


LA한인타운에서는 베렌도 중학교 오디토리움(Berendo Middle School Auditorium 1157 S. Berendo Street LA CA 90006)과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Anderson Munger Family YMCA 4301 W. 3rd St. LA CA 90020) 2곳에서 6월 4일~7일까지 4일간 투표센터가 운영된다.  
 
6월 4일~6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투표 최종일인 6월 7일에는 오전 7시~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유니스 송 한미연합회 대표는 "이번 예비선거는 LA시 선거구 재조정 뒤 한인타운이 드디어 염원하던 단일화를 이뤄내고 맞이하는 첫 번째 선거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미연합회를 비롯해 각계 한인 리더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서 이뤄낸 선거구 단일화는 오로지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가 뒷받침돼야 성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캘리포니아 주 전역 관할 선출직인 연방상원 주지사 부지사 총무처 장관 회계감사관 재무장관 검찰총장 보험국장 조세형평국 위원 교육감 연방하원 가주상원 가주하원 등 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LA시에서는 시장 검사장 회계감사관을 비롯해 홀수 지구(1 3 5 7 9 11 13 15) 시의원 선거가 각각 열린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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