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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럼블 1R ‘우승 후보’ 대전서 모두 진 T1… 2016년 기억해야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재형 기자] 상반기 LOL e스포츠 최고의 팀들이 대결하는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T1이 럼블 스테이지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 G2, RNG를 상대로 럼블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모두 패배했다.

G2(4승 무패), RNG(3승 1패)가 1, 2위로 빠르게 치고 나갔으나 아직 T1이 좌절할 시기는 아니다. MSI 역사상 그룹 또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반드시 빼어난 기록을 낸 것은 아니었다.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2016년의 SK텔레콤(현 T1)이다.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MSI 럼블 스테이지가 지난 20일 첫 경기를 치른 이후 2일차 일정까지 모두 종료됐다. 1, 2일차에선 모두 3번의 ‘빅 매치’가 있었다. 우승후보로 꼽힌 T1, G2, RNG가 맞대결을 펼쳤다. 매치 결과 함박 미소를 지은 팀은 G2다. T1, RNG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뒀다. 2일차까지 4전 전승을 거두면서 조 1위로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올라설 발판을 만들었다.

반면 ‘톱3’ 대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성적을 낸 팀은 T1이다. 첫날 G2를 상대로 5000골드 리드에도 역전을 당했으며, 2일차 RNG전에선 돌진 조합에 교전 손해를 거듭하다 넥서스를 내줬다. 이로써 T1은 럼블 스테이지 2패(2승)째를 기록했다.

출발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직 주저 앉기엔 이르다. 지난 2016년 당시 SK텔레콤은 비슷하게 힘든 시기를 보냈다. 1라운드에서 2승 이후 내리 4연패를 당하면서 토너먼트 스테이지 탈락 위기에 놓였다. 2라운드 다시 절치부심한 T1은 남은 경기에서 4연승을 질주하면서 6승(4패)으로 4강에 안착한 뒤, 그룹 1위 RNG, 2위 CLG를 연달아 잡고 첫 MSI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라운드에서 CLG, RNG를 상대로 승점을 내줬으나 피드백 이후 2라운드 연승이 토너먼트 스테이지 호성적에 큰 영향을 줬다. 2016년의 사례를 살펴보면 T1 또한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 2016년의 역전극을 만든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T1이 2라운드,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G2, RNG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해본다. /lisco@osen.co.kr


임재형(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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