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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G2, EG 꺾고 럼블 스테이지 무패 행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고용준 기자] 이번에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임펙트’ 정언영을 중심으로 잠깐 반짝했지만, LEC 챔피언 G2를 넘지는 못했다. G2가 EG를 꺾고 럼블 스테이지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G2는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2일차 EG와 경기서 ‘캡스’ 라스무스 뷘터와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가 승부처에서 활약하면서 승리했다. 이 승리로 G2는 럼블 스테이지 3승 무패, EG는 2패(1승)째를 당했다.

초반 구도는 G2가 기분 좋게 풀어나갔다. G2는 ‘임펙트’ 정언영의 모데카이저를 상대로 퍼스트블러드와 세컨드 킬을 올리면서 스노우볼의 시동을 걸었다. 흐름을 탄 G2는 첫 협곡의 전령으로 시선을 돌렸다. EG가 다급하게 달려들어 전령 사냥은 가로 막았지만 2데스를 더 헌납하면서 주도권은 G2로 넘어갔다.

하지만 흔들리던 EG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맹렬하게 추격에 나섰다. ‘임펙트’ 정언영의 모데카이저가 힘을 쓰면서 격차를 좁혀나간 EG는 킬 스코어의 균형을 4-4로 맞췄고,  17분 한 타에서 G2의 세 번째 드래곤을 저지하고 첫 드래곤을 취한 EG는 추격전을 통해 3킬을 추가하면서 8-6으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드래곤 오브젝트도 연달아 취하면서 3중첩까지 성공하면서 흐름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상대는 G2였다. 내셔남작을 무리하게 노렸던 EG의 성급한 판단을 제대로 응징하면서 다시 주도권을 되찾은 G2는 기세를 몰아 세 번째 드래곤 사냥 이후 본진에 쇄도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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