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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성교육·유류세 인하·치안 등 공감 확산

2022 Election 중앙일보가 지지합니다 <10> 유수연 가주 하원 67지구 후보
학부모의 교육 동참 약속
"공권력 강화, 유류세 인하"

유수연 가주 하원 67지구 후보

유수연 가주 하원 67지구 후보

중앙일보 후보평가위원회는 오는 6월 7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소속의 유수연(사진) 캘리포니아 67지구 하원의원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그의 합리적 정책과 공약 등을 두루 평가한 결과다.
 
캘리포니아 주의회 상하원 수퍼다수당(현재 80명 하원의원 중 민주당원 61명)을 차지하며 독주하는 민주당 견제가 필요하다. 건전한 자녀 교육 및 비즈니스 규제완화 등을 약속한 유 후보 활약이 기대된다.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인 그는 9년째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뒤늦게 출마했지만, 교육 이슈를 전면에 내세워 한인과 아시안은 물론 라틴계 학부모들 지지까지 받아내며 단숨에 복병으로 떠올랐다.
 
유 후보는 ▶어린이들의 성전환 및 동성애 교육 반대 ▶비판적 인종이론(CRT) 반대 ▶학부모들의 교육 커리큘럼 참여 ▶공권력 강화 통한 범죄 척결 ▶주민발의안 47(일부 중죄를 경범죄로 완화하는 법) 반대 ▶유류세 인하 등을 간판 공약으로 내걸었다. 본지가 공감하는 공약들이다.
 
유 후보는 동성애와 성전환 교육교재가 학교에서 사용되고, 공립 도서관에서 대여되는 등 진보적인 성교육에 반대한다. 여기에 공감하는 학부모들이 그의 캠페인 지지 기반이다. 유세 때마다 경쟁 상대인 섀런 쿼크-실바(민주) 의원이 성전환 및 동성애 교육 이슈에 집착한다고 비판한다. 유가 급등으로 주민들이 고생하는데, 민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법안 마련이 더 급하다는 지적이다.
 
성소수자들은 존중받아야 하며 차별당해서는 안 된다는 게 본지 입장이다. 쿼크-실바 의원은 LGBTQ 커뮤니티에서 리더로 평가받는다. 남성도 여성도 아닌 ‘논바이너리(Non-binary)’가 세 번째 성임을 공식 인정하자는 내용의 상원법안(SB) 179, 소매점과 백화점에 성중립 섹션 마련 의무화 하원법안(AB 1084), LGBTQ 학생 교육환경 개선 법안(AB493)에 각각 찬성표를 던졌다. 과거 성중립성 화장실 법안도 이끌었다.  
 
다만 어린 학생 대상 섣부른 동성애와 성전환 교육은 신중해야 한다. 학부모들의 허락이 우선돼야 한다.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널리 사용되는 동성애 및 성전환 교육서적 ‘젠더 퀴어(Gender Queer)’가 논란이 되면서 유 후보 캠프에 탄력을 준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유 후보는 부모 동의가 필요하지 않은 낙태권 및 성전환 호르몬 주입도 반대한다. 그는 “계획하지 않은 임신 예방 교육이 부재하다”고 강조했다.
 
본지는 “CRT는 아이들에게 백인을 사악한 존재라고 주입하는 그릇된 교육”이라는 유 후보 말에 공감한다. CRT 교육은 사회 전반을 인종적 구도로만 인식하게 하는 위험성을 내포한다. 인종이 해석의 잣대이자 중심이다. 사회 전반 현상을 행동, 양식, 가치관, 성향 등을 통해 다각도로 해석하지 않는 맹점이 있다.
 
자칫 인종에 대한 편협한 고정관념이 고착될 위험이 있다. 쿼크-실바 의원은 CRT 교육을 찬성한다.
 
67지구 유권자 24만8923명 중 한인은 1만7883명으로 7.2%에 달한다. 라틴계가 29.2%로 가장 많고 아시안이 26.5%로 뒤를 잇는다. 민주당원 비율이 43.6%로 26.2%에 그치는 공화당원 비율보다 많다. 무소속은 28.4%다. 라틴계 표심이 승부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유 후보는 2013년 교육위원에 당선돼 2017년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교육위원들의 호선으로 교육위원장에 선출됐다.  
 
▶캠페인 웹주소: sooyooforassembly.com
 
▶문의: (562)405-0797
 
유수연은…
 
8세 때 LA 이민. 클리포드 초등학교-킹 주니어 고교-존 마샬 고교-UC어바인-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졸업. 25년간 목회활동. 25년간 세리토스 소재 게이트웨이 입시학원 운영. 목회자 남편과 딸 4명.
 
후보평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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