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분기 매출 4조3186억원…역대 최대

대한통운을 포함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6조9799억원, 영업익은 13.1% 늘어난 4357억원을 달성했다.
식품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조609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미국(14%), 중국(15%), 일본(31%), 유럽(36%) 등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K-푸드 글로벌 영토확장을 가속화했다. 이에 전체 식품 매출 중 해외 비중은 1조1765억원으로 전체의 45%를 넘어섰다.
다만 식품 영업이익은 원부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로 전년 대비 약 4% 줄어든 1697억원을 기록했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828억원으로 전년 대비 39.3% 늘었고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1758억을 기록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는 6263억원의 매출(6.6%)과 194억원의 영업이익(-78.2%)을 기록했다.
홍수민(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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