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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뮤지컬 ‘다윗 왕’ 공연

창립 40주년 특별 기획
예산 8만불~160명 투입
6월 17~19일 사흘간 상연

지난 부활절에 은혜한인교회에서 뮤지컬 '다윗 왕'의 일부 장면으로 구성한 '왕의 등극'을 선보인 출연진. 가운데 왕관을 쓴 이가 다윗 왕 역을 맡은 오인석씨. [은혜한인교회 제공]

지난 부활절에 은혜한인교회에서 뮤지컬 '다윗 왕'의 일부 장면으로 구성한 '왕의 등극'을 선보인 출연진. 가운데 왕관을 쓴 이가 다윗 왕 역을 맡은 오인석씨. [은혜한인교회 제공]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가 내달 17일(금)~19일(일)까지 사흘 동안 창립 40주년 특별 공연으로 초대형 창작 뮤지컬 ‘다윗 왕’을 선보인다.
 
교회 측은 2017년 호평을 받은 ‘이터널 라이프(Eternal Life)’ 이후 4년 반 만에 또 다른 뮤지컬 대작 다윗 왕(King David, 부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 시간이 2시간 30분에 달하는 다윗 왕은 준비에 1년 5개월이 걸렸으며, 8만 달러의 예산과 배우 120여 명, 스태프 40여 명이 투입됐다.
 
다윗 왕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의 극본, 총감독을 맡은 김현철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란 긴 터널을 뚫고 선보이는 초대형 작품”이라며 “타인종과 한국어를 잘 모르는 한인 2세를 위해 영어 자막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초대형 LED 스크린에 무대 배경이 선명한 화질로 구현된다. 무대에 등장할 2개의 성과 산, 고증과 연구를 통해 제작한 언약궤, 나무, 동굴, 칼, 창, 방패 등 소품은 다윗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복층형 무대엔 20개의 이동 조명과 특수 조명 시스템이 설치되며, 멀티미디어를 통해 배경 영상의 입체감을 극대화 한다.
 
김 총감독은 27곡의 가사를 모두 썼다.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가수 이승철의 곡을 썼던 김유신 작곡가는 전곡을 작곡, 편곡했다.
 
뮤지컬 팀은 이들 외에 김민태(조연출), 김주희(안무), 정복희(음악 감독)씨, 강선자·이재정 의상팀장, 고유민 무대 디자인팀장 등으로 구성됐다. 김 총감독은 “뮤지컬의 안무가 뛰어난 경지에 오른 것, 의상과 분장이 브로드웨이 수준으로 향상된 것도 특징이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장담했다.
 
주인공 다윗 역은 교회 내에서 ‘최고의 목소리’로 불리는 오인석씨가 맡았다. 성악가 정복희씨는 밧세바, CCM 가수 박선영씨는 미갈 역을 각각 맡는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출연진만 주연과 조연을 합쳐 50여 명, 엑스트라 70여 명에 달한다.
 
상연 시간은 17일 오후 7시30분,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6시30분이다. 티켓 가격은 10달러다. 은혜한인교회(714-446-6200), 은혜서점(714-446-1006) 외에 세리토스 복음사, LA기독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gracemi.com)의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뮤지컬 팀은 매주 토요일마다 배우와 스태프를 모집한다. 대상은 21~60세 기독교인이다.
 
문의는 전화(925-899-5707) 또는 이메일(ark1kim@gmail.com)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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