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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크라, 러 함정 또 격침…"전승절 행사는 바다 밑에서" 조롱

[영상] 우크라, 러 함정 또 격침…"전승절 행사는 바다 밑에서" 조롱

[https://youtu.be/ZuQ9XaReqfo]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바이락타르TB2 드론이 또다른 러시아 함정을 격침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함께 게시한 동영상에는 흑해 즈미니섬(뱀섬) 인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터키제 바이락타르TB2 드론이 전날인 6일 러시아군의 세르나급 상륙정 1척을 타격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 공격 직후에 찍힌 것으로 보이는 현장 위성사진에는 동영상의 타격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타격 사실을 공개하면서 "5월 9일(러시아 전승절)이면 열리던 러시아군의 흑해함대 군사 행진이 올해는 즈미니섬 바다 밑바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조롱했는데요.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올렉시 곤차렌코 오데사 시의원은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바다의 신이 우크라이나의 침략자들에게 복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세르나급 상륙정은 길이 25.6m 폭 5.8m의 소형 함정으로 군사장비나 부대원을 상륙시키는 용도로 쓰이며 최대 92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함을 격침한 이후 흑해 인근에서 러시아군 함정을 향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우크라이나군이 육상에서도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에 나서면서 제2도시 하르키우의 안전이 곧 확보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한성은>
<영상 : 로이터·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DefenceU·@AnonOpsSE 트위터·@oleksiihoncharenko 텔레그램>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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