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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인맥' 정호연 옆, 이게 누구야?…美멧갈라 빛낸 한국인들

‘2022 멧 갈라’ 테일러 힐. 로이터=연합뉴스

‘레드카펫의 슈퍼볼’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 ‘멧 갈라’(Met Gala)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렸다.

‘2022 멧 갈라’ 안나 윈투어 보그 편집장. AP=연합뉴스

메트로폴리탄에서 따온 메트(Met)와 패션쇼를 달리 이르는 말인 갈라(Gala)를 합친 ‘멧 갈라’는 매년 5월 열린다. 1948년 뉴욕패션위크의 창시자인 패션 홍보 담당자 엘레노어 램버트가 처음 개최했으며, 1995년부터 안나 윈투어 보그 편집장이 맡고 있다. 특정 의상 테마를 선정해 전 세계 셀럽들을 초대하는 패션계에서 가장 화려한 축제 중 하나다.

‘2022 멧 갈라’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 UPI=연합뉴스

올해의 멧 갈라의 주제는 ‘미국에서: 패션 앤솔로지(시집·선집)’, 드레스 코드는 ‘도금 시대’다. 이날 행사의 호스트로는 블레이크 라이블리,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와 린 마뉴엘 미란다 그리고 레지나 킹이 나섰다.

한국인 디자이너 드레스 화제
‘2022 멧 갈라’ 테일러 힐. 로이터=연합뉴스

초청된 유명인사들이 드레스코드에 맞춰 기상천외한 스타일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한 멧 갈라 레드 카펫에서 한 폭의 아름다운 동양화가 눈길을 끌었다.

최연소 빅토리아 시크릿 전속모델 테일러 힐은 꽃과 나비가 화려하게 수놓아진 블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타났다. 이 드레스는 한국인 디자이너 박소희씨가 올해 2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2022-23 추동복 패션 컬렉션’에서 공개했던 작품이다.

디자이너 박소희씨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은 소재인 소나무, 사슴, 파도, 산 등을 활용한 패션 작품을 선보이며 해외 유명 스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소희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일러 힐의 사진을 공유하며 “특별한 순간을 위해 저와 저의 비전을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황금인맥 자랑 ‘오징어게임’ 정호연
‘2022 멧 갈라’ 엠마 스톤, 루이비통 디자이너 니콜라스 제스키에르, 정호연. AP=연합뉴스

모델이자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잡은 정호연이 멧갈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호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루이비통 아이템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1960년대에 이어 최근에도 유행하는 스웨이드 소재로 가슴 언더 라인이 커팅된 독특한 미니 드레스에 트렁크 모양의 실버 클러치, 무릎 아래까지 오는 롱부츠를 매치했다. 또한 알이 굵은 파란 보석을 포인트로 맞춘 귀걸이와 팔찌에 강렬한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역시 시선을 끌었다.

‘2022 멧 갈라’ 정호연. AP=연합뉴스

정호연은 이날 황금인맥을 자랑했는데 루이비통 디자이너 니콜라스 제스키에르, 배우 엠마 스톤, 르나트 라인제브, 벨라 하디드 등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NCT 쟈니, K팝 아티스트 유일하게 참석
‘2022 멧 갈라’ NCT 쟈니. EPA=연합뉴스

멧 갈라(Met Gala)에 그룹 NCT 쟈니가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참석, 디자이너 피터도와 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쟈니는 피터도가 드레스코드에 맞춰 특별 제작한 의상을 착용했다. 우월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블랙 실크 새틴 더스터 롱코트와 셔츠 없이 매칭한 베스트, 스트레이트 핏 새틴 팬츠로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2 멧 갈라’ NCT 쟈니와 디자이너 피터도 AFP=연합뉴스

특히 현장에는 쟈니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 또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전 세계 40개 지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쟈니’와 ‘멧 갈라’가 톱2에 올라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날 쟈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멧 갈라 행사장에서 정호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NCT 쟈니와 정호연. [사진 NCT 쟈니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출연한 애슐리 박과 그래미를 수상한 그룹 ‘실크 소닉’의 앤더슨 팩 등 한국계 배우와 가수도 눈길을 끌었다.

‘2022 멧 갈라’ 애슐리 박과 앤더슨 팩. EPA·AP=연합뉴스



이지영(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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