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커버 콘테스트→44개국 글로벌 팬 참여..우승자 3팀 발표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이승훈 기자] 그룹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커버 콘테스트가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종료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커버 콘테스트 우승자 3팀을 발표했다. 1등은 인도네시아 4인조 여성팀 'Lost In Tunes'가 거머쥐었다.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떠올리게 하는 고퀄리티 연출 속 네 사람은 가사를 영어로 번역해 가창, 보컬과 랩 파트를 유연하게 소화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쳐냈다. 2등은 한국의 'Hoonjin PARK'이었다. 그는 기타, 키보드, 드럼,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를 1인 합주로 선보였다. 악기의 소리만으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의 아름다운 멜로디, 다채로운 화음, 아련한 감성을 오롯이 표현해 호평받았다. 3등은 미국의 여성 보컬 'Ysabelle Cuevas'가 차지했다. 그 역시 직접 가사를 영어로 번역, 수준급 가창력을 뽐냈다. 원곡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귀에 쏙 박히는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커버 콘테스트는 지난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22일간 진행된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인도 등 총 44개국 글로벌 팬들이 참여했다. 성별과 연령을 불문한 폭넓은 참여층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빅뱅의 여전한 파워를 새삼 실감하게 했다.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은 빅뱅의 지난 날에 대한 단상과 고민,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시적 은유가 많은 한국어 곡이라 해외 팬들에게는 노랫말이 지닌 메시지 울림의 크기가 달랐을 터. 그럼에도 언어를 초월한 음악의 진정성이 공감 이상의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실제 빅뱅은 별다른 활동을 펴지 않았음에도 국내외 여러 지표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롱 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은 발매 즉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올 킬'했으며 특히 멜론에서 32일째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오로지 음원 성적과 글로벌 팬들의 투표만으로 음악방송 8관왕에 올라 이들의 변함없는 영향력을 엿보게 했다. 주류 팝 시장서도 인기를 끌었다.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은 발매 첫주 미국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 (Billboard Global 200) 차트에서 각각 3위와 9위를 기록했다. 당시 3일 반나절치 집계만으로 거둔 성과였다.

/seunghun@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이승훈(seunghun@osen.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