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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교육원 대면 프로그램 재개

LA한국교육원이 5일 2년 만에 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교육원은 각종 한국 역사·문화 체험 강좌를 진행해왔으나 팬데믹과 함께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5일 몬테비스타 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은 교육원을 방문해 한국 역사·문화 체험 학습을 했다. 학생 50여명이 1시간씩 한지 공예와 태권도 체험 수업을 하는 동안 교육원엔 오랜만에 활기가 돌았다.  
 
교육원 신주식 원장은 “2년만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한국 문화 및 역사 체험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원장은 태권도와 전통 공예·무용, 사물놀이 등 한국 체험 경험을 하는 비한인 청소년들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몬테비스타 초등학교 교사들도 팬데믹 이후 첫 필드트립을 반겼다. 한국어반 김은아 교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자 교육원을 방문했다”며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새 프로그램으로 이민사 강좌를 준비해 5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학생과 교사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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