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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청년절 맞아 우주과학기술 자립·자강 강조

시진핑, 中청년절 맞아 우주과학기술 자립·자강 강조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4일 청년절을 맞아 항공우주 과학기술 분야의 자립·자강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4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청년절을 앞두고 2일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CASC)의 우주정거장 건설 임무에 참여 중인 청년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양탄일성(兩彈一星)'의 정신과 유인 우주비행의 정신을 드높여 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양탄일성'은 옛 소련이 중국과의 갈등 속에서 과학 및 군사 기술 협력에 소극적인 상황에서 중국이 1960∼70년대 독자적으로 원자탄과 수소탄, 위성을 개발한 것을 말한다.
시 주석은 또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는 우주정거장 '톈궁', 위성항법시스템 '베이더우', 달 탐사선 '창어',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인 '톈허', 화성 무인탐사선 '톈원', 태양 탐사위성 '시허' 등 자신의 집권 기간 이룬 우주 과학기술 분야 성취를 나열하며 "신시대 중국 청년의 진취적 정신 풍모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달 12일 남부 하이난성에 위치한 원창 우주발사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중국의 독자 우주정거장인 톈궁 건설을 독려하기도 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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