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9주년 흥사단 기념식
올해로 창단 109주년을 맞은 흥사단이 오는 13일(금) 창단 기념식을 갖는다.LA흥사단(지부장 이준학)은 이날 오후 6시 JJ그랜드호텔(620 S Harvard Blvd, LA)에서 창단 109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과 민족 장래의 동량이 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다.
남가주 지역 흥사단 단우들은 이날 기념식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강조한 ‘무실·역행·충의·용감’ 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앞날을 다짐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한인사회 인사들의 강론과 함께 4·29폭동 30주년을 맞아 평화 슬로건 컨테스트와 청소년 역사탐방 에세이 수상자 시상식도 진행된다.
주최측은 자리가 한정된 관계로 오는 9일(월)까지 참석 여부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909)714-2389, (949)400-5878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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