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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주주의 vs 독재의 싸움"…美무기대여법 바이든 서명만 남아

[영상] "민주주의 vs 독재의 싸움"…美무기대여법 바이든 서명만 남아

[https://youtu.be/32-lf9usXG4]

(서울=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330억 달러(약 42조25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회에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갑작스러운 가스 공급 중단에 따른 유럽의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 일본, 쿠웨이트 등 국가와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는 러시아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를 돕는 것"이라며 추가 지원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지원안에는 무기를 비롯한 군사적 지원 200억 달러(25조4천700억 원)를 비롯해 직접적 경제 지원 85억 달러(10조8천247억 원), 인도주의 및 식량 지원 30억 달러(3조8천205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러시아의 신흥재벌인 '올리가르히'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 그룹으로 부상해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침공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재산동결과 압수를 위해 사법단속권 강화 법안 처리를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미국 하원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대한 신속한 무기 지원을 위해 81년 만에 다시 꺼내든 무기대여법의 개정안을 찬성 417표, 반대 10표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초당적 지지를 받은 이 법안은 미국이 2차 대전 당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절차적 장애 없이 연합군에 물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한 법으로, '게임 체인저'라는 평가까지 받았는데요.
앞서 8일 상원을 통과했기 때문에 이제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해 공포하면 법률로서 시행됩니다.
이번 법개정으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무기를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며, 우크라이나는 일단 무기를 빌려 쓰고 전쟁 후 대가를 지불하면 됩니다.
미국은 주방위군이 쓰던 장갑차 등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이봉준·안창주>
<영상:로이터·미 해병대 유튜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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