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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러시아군 벗어나 피란간 우크라 돌고래…"새 집은 바닷가"

[영상] 러시아군 벗어나 피란간 우크라 돌고래…"새 집은 바닷가"

[https://youtu.be/5xXR18LRTV0]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의 한 수족관.
귀여운 돌고래 네 마리가 조련사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북부 하르키우에서 러시아의 공습을 피해 피란 온 돌고래들입니다.
오데사 네모 돌고래 수족관은 27일(현지시간) 수십 시간의 여정 끝에 돌고래들이 안전하게 도착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하르키우의 수족관에는 돌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 동물들이 살고 있었지만, 러시아의 폭격에 시설이 대부분 파괴되면서 동물들의 피해도 컸습니다.
이에 오데사 수족관이 약 800㎞ 떨어진 하르키우 지점에서부터 남쪽 끄트머리까지 돌고래 특급 수송 작전을 펼친 것입니다.
돌고래들과 함께 피란 온 바다사자 등은 사육사와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이곳 수족관 환경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오데사 수족관 측은 "흰돌고래 두 마리, 새끼 돌고래와 그 부모 등 여전히 일부 동물들이 하르키우에서 고통받고 있다"며 이들을 대피시킬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 · 김가람>
<영상 : 로이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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