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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2년 1개월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터키, 2년 1개월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과학위원회 회의에서 "폐쇄된 공간에서 마스크 사용 의무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중교통과 보건시설에서는 일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65세 이상과 다른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터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것은 2020년 3월 코로나19 첫 발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터키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터키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604명, 신규 사망자 수는 15명으로 집계됐다.
또 터키 인구 8천460만 명 가운데 약 5천300만 명이 2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약 2천800만 명은 부스터샷(효과를 보강하기 위한 추가접종)까지 접종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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