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공화당 선거운동 출정식
스테파니 장 시장후보 선거 캠페인 시작
원유봉·우윤구 시의원후보도 지지 당부
올 가을 열리는 본선거를 향해 출마를 선언한 스테파니 장 시장후보와 원유봉·우윤구 시의원후보는 지난 24일 뉴저지주 클립사이드파크 세도나 레스토랑 연회장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운동 출정식을 개최했다.
장 시장후보와 원·우 후보가 올 가을 본선거에 나서기 위해서는 먼저 6월 7일 열리는 타운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같은 당 후보와 경쟁해 승리해야 한다. 따라서 우선 장 후보와 원·우 후보는 한 달여 기간 동안 예비선거 승리를 목표로 선거운동을 벌여야만 하는 입장이다.
장 후보는 공화당 단독후보가 예상됐지만 글렌 폴로타 후보가 입후보해 경쟁이 벌여야하는 입장이 됐다. 또 시의원 예비선거의 경우에는 원·우 후보 외에도 프리실라 수에로 후보가 출마했다.
그러나 공화당 당내 예비선거는 출마한 한인 후보들 3명의 인지도가 높아 이변이 없는 한 무난히 당선돼 11월 선거로 직행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공화당 한인 후보 3명이 예비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오는 11월 치러지는 본선거에서 4년 임기의 시장과 3년 임기의 시의원 2석을 놓고 민주당 예비선거 승자들과 최종 당락을 겨루게 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