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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벽에 폭발한 러 유류저장소 2곳…온 도시 밝힌 거센 불길

[영상] 새벽에 폭발한 러 유류저장소 2곳…온 도시 밝힌 거센 불길

[https://youtu.be/IxvQN3HGlLc]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서부 지역의 한 유류 저장소에서 새벽에 폭발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응급서비스국을 인용한 현지 언론보도를 토대로 이날 오전 2시께 브랸스크에 있는 드루즈바 유류 저장소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난 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재 원인이나 구체적인 피해 상황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불이 나자 알렉산드르 보고마즈 브랸스크 주지사가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 수습을 지휘했습니다.
유류 저장소 근처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화재는 도시 전체에서 목격될 정도로 그 규모가 컸는데요.
데일리메일은 확인되지 않은 2차 화재는 주요 로켓·포병국의 제120무기부대가 있는 지역의 한 군사기지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텔레그램과 트위터 등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도시 곳곳에서 촬영된 화재 영상들이 올라왔는데요.
시뻘건 불길은 검은 연기를 끝없이 내뿜으며 어두운 밤하늘에 맹렬하게 타올랐습니다.
이 유류 저장소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장악하기 위한 공급 시설로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습니다.
브랸스크는 수도 모스크바에서 380km 정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직선거리로 약 90㎞ 정도 떨어진 접경 도시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bryansk_official 텔레그램·트위터 @armyinformcomua,@Ryan_v404,@YWNReporter,@Osinttechnical>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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