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노른자 땅에 아파트 648채 들어선다
조닝변경 승인되면 2025년 완공 가능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에 따르면 개발업체 브랜드 프라퍼티스는 귀넷 카운티에 NCR 전 사옥 부지인 해당 부지에 648채의 아파트와 64채의 소형 주택을 포함한 2만5000스퀘어피트(sqft)의 개발 프로젝트를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현금입출금기(ATM)제조 업체 NCR은 본사를 해당 부지에서 애틀랜타 미드타운으로 이전해 이 공간은 빈 공간이 됐다.
이번 개발을 위해서는 브랜드 프라퍼티스가 귀넷카운티로부터 40에이커의 면적의 부동산을 리조닝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절차가 진행되면 2025년에 완공될 가능성이 있다. 브랜드 프라퍼티스는 1억 85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애틀랜타 중심에서 아파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개발자들은 부지값이 저렴한 귀넷카운티로 이동하고 있다. 더 레이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초에만 귀넷카운티에서 9500유닛 이상의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의 다세대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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