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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장관회의 참석한 독일 재무, 코로나19 확진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한 독일 재무, 코로나19 확진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던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린드너 장관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2년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고, 계속 음성이었는데, 오늘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면서 "3차례 백신 접종을 받은 덕에 가볍고, 차차 사라지는 감기 증세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린드너 장관은 전날 국제통화기금(IMF) 총회와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하고, G7(주요7개국) 재무장관 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도중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러시아 측 발언이 시작되자 회의장에서 퇴장했지만, G7 재무장관 중 린드너 장관은 일본, 이탈리아 장관과 함께 회의장에 머물렀다.
린드너 장관이 이날 오후 예정대로 독일로 귀국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ZDF 방송 등은 전했다. 독일 친기업 성향의 자유민주당(FDP) 대표이기도 한 그는 주말에 당대회에 참석해야 한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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