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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성가단] '한 지붕 두 가족' 레위성가단 신입단원 모집

레위성가단

레위성가단

지난 36년간 남성합창단으로 활동해온 '레위성가단'에서는 최근 여성합창단을 새롭게 조직했다고 밝혔다.  
 
한 지붕 두 가족이 된 레위성가대는 오는 6월 말에 개최 예정인 창단 감사예배 및 미니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레위성가단의 박태영 이사장은 "연습장소가 넉넉해 남성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이 같은 시간에 따로 연습하기도 하고 한 달에 두 번씩은 혼성으로 모이니 마치 합창단이 세 팀이 된 듯하다. 혼성 합창이 가능해져 벌써 여러 부부들이 함께 참여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경원 지휘자는 "팬데믹을 지나면서 여기저기서 찬양대가 사라져 의기소침해진 대원들을 안타깝게 여기던 중 그들을 품어줄 '찬양의 보금자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여성합창단 조직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 지휘자는 이어 "이왕 이렇게 세포분열을 했으니 앞으로 유스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으로 점점 더 영역을 확대하여 '레위'라는 이름에 걸맞은 찬양의 대표주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위성가단은 오는 8월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 음악회와 11월 라스베이거스 연합합창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찬양으로 헌신할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레위성가단의 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애너하임 소재 주님의 손길 교회(2275 W Lincoln Ave. Anaheim)에서 실시된다. 신입단원 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700-7865 (714)350-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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