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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사일이 코앞에 떨어져도 태연한 이유…"우크라 시민의 일상"

[영상] 미사일이 코앞에 떨어져도 태연한 이유…"우크라 시민의 일상"

[https://youtu.be/bMBOXqs1gpg]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거리를 지나던 여성의 근처에 미사일이 떨어집니다. 시뻘건 불꽃과 함께 연기가 솟구칩니다.
충격으로 땅바닥에 주저앉은 여성은 본능적으로 머리를 감쌉니다.
잠시 후 주위를 둘러보던 여성은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태연하게 가던 길을 걸어갑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18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 올린 영상입니다.
영상을 게재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두 달 전까지 우크라이나 시민 누구도 이런 현실을 상상해 본 적이 없다"며 "하지만 이제는 이런 일이 평범한 일상이 됐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러시아군이 하르키우를 폭격한 15일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7일 "나흘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8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55일째.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사일이 코앞에 떨어져도 태연할 수밖에 없는 영상 속 여성의 모습은 우크라이나인들의 평범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서정인>
<영상 : 로이터· @DefenceU 트위터· 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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