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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이든, 러군 행위 '제노사이드' 첫 언급…9천억 무기 추가 지원

[영상] 바이든, 러군 행위 '제노사이드' 첫 언급…9천억 무기 추가 지원

[https://youtu.be/mZxI-9XBmRw]

(서울=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의 행위를 겨냥해 처음으로 '제노사이드'(집단학살)를 거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오와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푸틴'이라고만 지칭하며
"푸틴이 우크라이나인의 사상을 말살하려는 시도가 점점 분명해지고 있기 때문에 난 이를 제노사이드라고 부른다"며 "그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제노사이드는 '특정 국민과 민족, 인종, 종교, 정치 집단의 전체 또는 일부를 절멸시킬 목적으로 행해지는 폭력'을 의미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행위가 제노사이드를 규정하는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는 법조계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부연하면서도 "나한테는 (제노사이드로) 확실하게 보인다"고 강조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행위가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고 언급한 적은 있지만, 제노사이드로 보인다고 적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한편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7억5천만달러(약 9천240억원) 상당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김현주>
<영상 : 로이터·U.S. NATIONAL ARCHIVE>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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