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서도 관측된 홈디포 대형화재
지난 9일 오후 5시쯤 산호세 지역 홈디포에서 5급 경보 대형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령이 내려졌다. 당시 건물 내 물건들이 폭발하면서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대피하는 모습이 SNS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발생한 화재로 거센 불길과 검은 연기 기둥이 하늘로 치솟으면서 인공위성에서도 관측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튿날 소방국은 대피 권고령을 해제했으며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BC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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