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 체이스뱅크에 은행강도
5일 뉴욕시경(NYPD) 111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16분 베이사이드 벨불러바드와 73애비뉴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체이스뱅크(215-16 73애비뉴) 지점에 나타난 강도가 당시 은행에 근무 중이던 텔러를 위협하며 현금 1000달러를 요구한 뒤 현금을 챙겨 도주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YPD는 이날 현장에서 찍힌 CCTV영상을 공개하며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30대 남성, 키는 5피트10인치로 추정되며 게스(Guess) 로고가 그려진 옷과 청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었다.
한편, 경찰은 사건의 용의자가 지난 1일 오후 4시 40분 퀸즈 레고파크의 체이스뱅크(118-30 퀸즈불러바드)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용의자와 동일인물로 간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YPD는 용의자를 봤거나 알고 있는 사람에게 범죄신고 핫라인(800-577-8477)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심종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