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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아카드' 임광현, "우리 플레이로 꾸준히 점수 내겠다"

'아카드' 임광현, / 크래프톤 제공.

'아카드' 임광현, / 크래프톤 제공.


[OSEN=고용준 기자] 광동 권수현 감독의 말처럼 선수들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1일차 두 번의 치킨 보다 '아카드' 임광현은 꾸준함을 강조하면서 나흘간의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광동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2 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서 매치2와 매치5 등 두 번의 치킨을 포함해 57점(34킬)을 획득하면서 1위로 1일차를 끝냈다. 2위는 1치킨에 51점(36킬)을 따낸 다나와, 도너츠와 기블리(35점, 26킬)가 공동 3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섯 번의 매치가 모두 에란겔서 치러진 1일차 광동은 두 번째 매치부터 치킨 사냥을 통해 본격적으로 포인트를 올리기 시작했고, 마지막 매치5서 두 번째 치킨을 잡으면서 1일차를 멋지게 마감했다. 

경기 후 디스코드 인터뷰로 만난 '아키드' 임광현은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잘 꿰매서 기분 좋다"고 웃으면서 "다른 팀 점수를 신경 쓰기 보다는 우리 팀 킬을 올리는 게 중요했다. 다나와가 킬을 많이 먹었지만 우리도 치킨먹으면 충분히 역전할 수 있어서 다나와의 점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며 1일차를 선두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아카드' 임광현은 1일차를 2위로 끝낸 다나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다나와가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 점수도 2위와 차이 안나고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강력하다고 생각. 그래서 위협된다고 느꼈다. 매치2도 아슬아슬하게 이겨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웃었다. 

덧붙여 그는 "매치4에서 다나와가 위쪽부터 쭉 밀고 치킨을 먹었던 순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며 다시 한 번 경각심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임광현은 "큰 전략은 없지만 점수에 연연하지 않겠다. 우리 플레이를 하면 유지할 수 있다 생각한다. 꾸준히 점수를 먹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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