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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주 인기 아기이름 ‘노아’ ‘올리비아’

사회보장국 데이터 분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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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은 노아(Noah)와 올리비아(Olivia)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보장국(SSA)은 6일 올해 가장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름을 발표했다.
 
SSA는 매해 신생아에게 가장 많이 붙여진 이름 순위를 공개하는데 올해는 2020년까지의 데이터만 확보한 관계로, 지난 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름을 공개했다.
 
먼저 남자 아이의 경우 노아(Noah)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리암(Liam), 마테오(Mateo), 세바스찬(Sebastian), 이든(Ethan), 줄리안(Julian) 등의 순이다.
 
여자 아이는 올리비아(Olivia)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카밀라(Camila), 엠마(Emma), 미아(Mia), 소피아(Sophia)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SSA는 사무국 웹사이트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일반의 관심이 높은 신생아 작명 경향을 발표하고 있다. 시민들이 SSA 웹사이트에 접속해 연방 사회보장 제도와 사회보장연금 혜택 등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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