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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 경제효과·OC 홍보 일석이조”

한인단체 적극 지원 다짐
지자체들 ‘네트워킹’ 모색
지역상권 특수 기대 높아

내년 세계한상대회 OC 개최가 확정된 뒤, OC한인상공회의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관계자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노상일 OC상의 회장. [OC상의 제공]

내년 세계한상대회 OC 개최가 확정된 뒤, OC한인상공회의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관계자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노상일 OC상의 회장. [OC상의 제공]

 ‘한상대회를 통해 OC의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자.’
 
OC가 2023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한인 단체 관계자, 정치인들은 일제히 환영하며 “힘 닿는 대로 돕겠다”고 입을 모았다.
 
권석대 OC한인회장은 “OC 한인단체가 이런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유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OC의 경사다. 대회를 잘 치르도록 OC한인상공회의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상의, 회장 노상일) 회장을 역임한 권 회장은 “아직도 OC를 LA의 일부로 인식하는 이들이 꽤 많다. 한상대회는 전국 2위 규모 한인 상권을 보유한 OC의 독자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사용 OC한미노인회장도 “한상대회가 잘 치러지도록 돕겠다. 개최지인 애너하임과 가까운 가든그로브, 부에나파크, 풀러턴, 어바인 지역 상권이 모처럼 특수를 누릴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가 열릴 애너하임은 물론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여러 도시들은 한상대회에 다양한 형태로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비즈니스와 한인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킹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해리 시두 애너하임 시장은 지난 2월 OC상의가 개최한 실사단 간담회에 참석, 한상대회 유치에 힘을 보태며 대회 기간 중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인근 순찰을 늘리는 것을 포함,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유치 성공 소식을 듣자마자 노스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앤드루 그렉슨 회장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렉슨 회장과 협조해 한상대회 관계자 초청 오찬, 만찬 등의 행사를 풀러턴에 마련하고 지역 골프장들을 활용해 네트워킹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장과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도 지역 업체와 한상대회 참가 업체 연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OC상의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연결을 도운 박 시장은 한상대회 개최를 통해 많은 돈을 주고도 얻기 힘든 무형의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000명도 넘는 내로라하는 한상들이 OC의 한인 사회 규모, 높은 삶의 질, 천혜의 기후를 접하고 그들을 통해 OC의 진면목이 세계 곳곳에 알려질 것이다. 이는 결국 사업은 물론 부동산을 포함한 각종 투자, 관광, 이민, 유학을 비롯한 여러 방면에서 OC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노상일 OC상의 회장은 한상대회 유치 성공 후 본지와 통화에서 “한인단체와 지역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가 심사에서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각계와 협조해 한상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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