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회, 한국여자 컬링 단체응원 진행

경기장 동쪽구역 예매해 응원, 할인코드 제공

사진 출처: 토론토 한인회 제공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가 그랜드슬램 컬링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 단체 응원을 진행한다.
 
한인회는 "오는 4월 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토론토에서 진행하는 그랜드슬램 컬링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 컬링팀에 대한 단체 응원을 추진한다"라며 "한인 분들을 위한 경기 티켓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티켓을 구매할 때 좌석을 경기장 동쪽으로 정하면 한인들이 함께 모여서 응원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토론토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컬링대회에는 팀 킴(Team Kim)으로 유명한 강릉시청팀과 팀 김(Team Gim)으로 불리는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참가한다.
 

강릉시청팀과 경기도청팀의 토너먼트 첫 번째 경기는 동일한 시간인 12일(화) 오전 8시에 시작된다.
 
한편, 토론토한인회는 여자 컬링팀 단체응원과 관련된 문의는 토론토한인회 사무국 전화 416-383-0777 또는 이메일 [e-mail] 로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 티켓 할인 코드 : ROGERS
 
● 티켓 구매 링크 : https://www.ticketmaster.ca/grand-slam-of-curling-tickets/artist/1020435

김원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