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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날 향한 차가운 시선 겸허히 받아들여..현재 예능 출연 생각은 無"[인터뷰②]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이승훈 기자] 가수 홍진영이 신곡 'Viva La Vida'로 컴백한 가운데, 당분간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홍진영의 모습을 보지 못할 전망이다. 

홍진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IMH엔터테인먼트에서 OSEN과 만나 새 디지털 싱글앨범 'Viva La Vida'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20년 11월 조선대학교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했던 바. 이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홍진영은 현재 자신을 두고 많은 의견들이 오가는 여론에 대해 "자숙 기간 동안 뉴스를 안 봤다. 휴대폰도 6개월 정도 안 봤다"며 입을 열었다. 

"그 이후로는 경제면만 봤어요. 그래서 저한테 어떤 기사가 났는지 몰랐죠. 어떤 기사가 날 땐 주변에서 얘기를 해줘서 알게 됐어요. 지금 굉장히 심리적으로 약해져있는 상태기 때문에 못 보겠더라고요. 충분히 인지는 하고 있지만 직접 볼 자신이 없어서 안 보고 있어요."

평소 홍진영은 독보적인 하이텐션과 주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논문 표절 논란 이후 예전만큼의 텐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홍진영은 '그 안에서 느껴지는 괴리감은 없나'라는 질문에 "복귀 기사가 보도된 후 '이런 예능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많은 방송 관계자분들이 연락을 주셨다. 너무 감사했지만, 일단은 다 거절했다"면서 "가수이기 때문에 대중분들에게 음악으로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 음악을 조금이라도 사랑해주시면 복귀 첫 걸음에 성공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방송 출연보다 음악으로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대답했다. 

발매하는 매 앨범마다 큰 성공을 거뒀던 홍진영이지만, 아무래도 방송 출연이 없으면 신곡 홍보도 잘되지 않을 터. 이와 관련해 홍진영은 "걱정을 아예 안 한 건 아니지만, 곡의 성적보다는 일단 좋은 곡으로 대중분들에게 첫 발걸음을 내딛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음악 방송은 첫방이자 막방으로 딱 한 번만 하기로 했다. 그 후 방송 활동은 아직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 향후에 좋은 취지의 방송이 있으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홍진영을 보려면 얼만큼의 시간이 걸릴까. "나도 갈피를 못잡겠다"는 홍진영은 "토크쇼에 나가서 얘기를 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내가 잘못한 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중분들이 차가운 시선을 보내주셔도 겸허히 받아들여야된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홍진영은 "컴백을 했다고 예능에 나가서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라. 만약 단발성이 아니라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 있다면 나중에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생각 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숙 기간 중 직접 볼 자신이 없어 대중들의 반응을 확인하지 못했던 홍진영은 신곡 'Viva La Vida' 발매 이후에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홍진영은 "이번 컴백 이후에도 아직 못 볼 것 같다"면서 "간이 콩알만 해져서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크다.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고, 누굴 만나는 것도 조심스럽기 때문에 당분간은 못 볼 것 같다. 볼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앨범 'Viva La Vida'를 발매했다. 신곡 'Viva La Vida'는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부터 '산다는 건', '오늘밤에', '사랑은 꽃잎처럼' 등 홍진영의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작곡가 조영수와 이유진이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한 트랙으로 홍진영도 작사에 참여�다.

/seunghun@osen.co.kr

[사진] IMH엔터테인먼트


이승훈(seungh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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