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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덥수룩한 수염에 총 들고…이근, 우크라 의용군과 '찰칵'

[영상] 덥수룩한 수염에 총 들고…이근, 우크라 의용군과 '찰칵'

[https://youtu.be/snDAeFIMFVU]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참여하겠다며 출국했던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이 전 대위로 보이는 군인이 다른 의용군 두 명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진 속 이 전 대위는 수염을 기른 채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지급된 체코제 CZ-806브렌2로 추정되는 총을 들고 있습니다.
이 씨는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본인의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지만 다른 의용군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전 대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도착해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국, 영국 등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며 "팀은 여러 기밀 임무를 받아 수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군복과 방탄복, 방탄 헬멧 등을 갖춰 입은 차림으로 소총을 쥔 채 건물 실내 벽에 기대앉아있는 사진을 함께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또 "구체적 임무 시기나 장소에 대해선 추측을 삼가달라"면서 "저희 팀은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공세작전에 참여하고 있는데, 보안 관계상 이 이상 자세한 정보는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의 데미안 마그로 대변인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여단원 각각의 위치는 작전 보안과 대원들의 안전상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이 전 대위가 아직 전선에 투입되진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한성은>
<영상 : 이근 인스타그램·@int_legion_ua 인스타그램·우크라이나 의용군 페이스북·온라인 커뮤니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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