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하재단 분노조절 세미나

오는 15일부터 총 12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에스더하재단이 오는 15일부터 총 12주 동안 제5회 분노조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랜 팬데믹으로 분노조절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이들의 심리적인 어려움과 인간관계 갈등 해결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분노조절 장애는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돼 화가 잠재돼 있다가 폭발하는 특징을 보이며, 충동적 분노폭발형과 습관적 분노폭발형 두 가지로 나뉜다. 이는 가족 및 주변사람들과 심각한 갈등상황을 야기해 삶에 큰 지장을 초래하므로 적극적으로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  
 
세미나는 4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2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줌으로 시행된다. 정원은 총 20명으로 신청금 100달러를 납부하는 순으로 마감되며, 신청금은 프로그램 수료 후 반환된다.  
 

브롱스 레바논병원 프로그램 매니저이자 나약칼리지 교수인 이수일 박사가 강사로 세미나를 이끈다.  
 
문의는 문자(917-993-2377) 또는 이메일([e-mail]), 카카오톡(Ehaha)으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