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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지난 2일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가 성로렌스 한국학교에서 새문, 성로렌스, 스프링스 통합, 제자, 할렐루야 한국학교 등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가 성로렌스 한국학교에서 새문, 성로렌스, 스프링스 통합, 제자, 할렐루야 한국학교 등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지난 2일, 성로렌스 한국학교에서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직접 행사장에서 대면으로 대회에 참여한 것은 2년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줌(zoom) 화상으로 치러진바 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측은 올해부터 대부분의 한국학교들이 대면 수업을 재개하면서, 다양한 활동들 역시 대면 행사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세계 속의 나〉 였으며, 새문, 성로렌스, 스프링스 통합, 제자, 할렐루야  한국학교 등 총 5개 학교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진지한 표정으로 대회에 임했다. 이날 행사의 심사는 그림 그리기는 장문선, 우경혜 선생님, 백일장은 백수현, 이은주 선생님이 각각 맡아 엄중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그림그리기 부분에 참가한 정희정 양은 "코로나가 끝나서 이렇게 다같이 함께 모일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오늘 잘 그리지는 못했지만, 피자도 먹고 친구들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반가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미순 회장은 “아이들이 오랜만에 함께 만나 매우 활기찼고, 선생님들도 열정이 넘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이렇게 다시 한자리에 모여서 행사를 치를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귀한 시간이었다. 이 자리를 빌어, 아이들에게 기꺼이 피자로 점심을 제공해 주신 윤찬기 이사장님께도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입상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림 그리기〉
◈대상
김에린 (할렐루야 한국학교)
◈최우수상
유아유치부: 제시카 류 (스프링스 통합)
1-2학년: 유한별 (제자)


3-4 학년: 황성민 (제자)
5-6학년: 류정안 (새문)
7-8학년: 올리비아 숏츠 (스프링스 통합)
9-10학년: 신동혁 (성로렌스)
11-12학년: 줄리아 서 (스프링스 통합)
 
〈백일장〉
◈대상
서엘림 (제자 한국학교)
◈최우수상
이서연 (성로렌스)
강수현 (성로렌스)
임이삭 (제자)
노가빈 (새문)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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