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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둘러싼 인물들의 초상…16일까지 앤드랩 3인 회화전

브류어리 아트워크도 참가

앤드랩갤러리(대표 박선욱)가 삶을 둘러싸고 있는 인물들의 초상을 주제로 알리사 로저스, 레슬리 바튼, 캘리오드 와이어의 3인 회화전(사진)을 16일까지 연다.  
 
앤드랩갤러리 박선욱 대표는 “우리 주변의 다른 존재와 연결하고 상호 작용하려는 가장 깊은 필요와 욕망을 표현한다”며 “서로에게 상호 의존적이라는 것을 배우고 상호 의존의 과정은 우리의 삶을 이어줄 뿐만 아니라 지탱해주는 바로 그 과정이다”며 전시 기획 의도를 밝혔다.  
 
도예가인 알리사 로저는 고귀함과 소박함, 마법과 지성, 남성성과 여성성, 고대와 현대 같이 겉보기에 서로 이질적인 조각들을 병치시켜 구성하는 예술가다.  
 
사진가이자 화가인 레슬리 바튼은 인간의 무한한 상호 연결에서 생성되는 끝없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시인이자 심리치료사, 화가인 캘리오드 와이어는 천상의 오아시스를 상상하며 스트레스와 급변하는 현대인의 삶으로부터 탈출을 그림으로 은유한다.  
 
앤드랩 갤러리의 이번 전시는 9~10일 양일 간 열리는 브류어리아트워크(Brewery ArtWalk)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주소: 600 Moulton Ave. LA
 
▶문의: sunook@andlab.com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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