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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황금기 음악 장르”…프로그레시브 록 서적 출간

유영재씨 공동저자 참여

한국에서 프로그레시브 록은 80~90년대 중반까지 10년동안 황금기였다.  
 
지난 2월말 미주 한인 유영재 씨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프로그레시브 록 전문 서적 2권이 출간됐다.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개정판과 ‘모던 프로그레시브 록 가이드북’(빈서재·사진)은 출간된 지 한 달 만에 알라딘의 음악 전문서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레시브 록 애호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5년 전 미국으로 이주한 유영재 씨는 프로그레시브 록뿐만 아니라 팝은 물론 힙합까지 즐겨 듣는 애호가로 프로그레시브 록 동호회인 ‘아일랜드’의 창립멤버였고 2013, 2014 네이버 음악 부문 파워블로거였다.  
 
유영재 씨를 비롯해 UBC 울산방송 PD인 이진욱 씨, 음악 팬들 사이 알려진 파워 블로거 제해용씨, 음악 서적 전문 출판사인 빈서재 대표 정철씨 등 4명의 저자는 2017년 출간된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초판이 3년 만에 품절되자 50여편의 리뷰를 추가로 실어 이번에 개정판을 만들었다.  
 
저자들은 “프로그레시브 록은 한국에서 8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 동안 인기 있던 장르로 심야방송 라디오 청취자에게 사랑받았다”며 “그때 음악을 듣다가 3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같은 음악을 듣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가 왜 그 음악을 사랑했는지 적은 것이 이 책이다”고 소개했다.
저자들은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을 개정하면서 현재 진행형 프로그레시브 록을 다루자고 의견을 모았다.
 
고전 프로그의 시대가 68년부터 약 10년 정도였다고 하면 그 이후 프로그의 시간이 훨씬 길었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80, 90년대에도 있었고 프로그레시브 록의 부흥이라고 할 만한 시대는 2000년대 들면서 시작되었다"며 "이 모던 프로그의 시대는 40년 정도 되지만 팬들은 70년대 음악 위주로 듣고 있고 4명의 저자 모두 좋아했다"며 출간 의도를 밝혔다.  
 
유영재 씨는 "들리는 음악만 듣는 게 아니라 찾아보면 정말 좋은 음악이 많다"며 "프로그레시브 록에 이어 요즘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80년대 팝 앨범 가이드북을 집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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