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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담원, 농심 돌풍 잠재우고 챌린저스 리그 우승(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동대문, 고용준 기자] 각본 없는 드라마로 챌린저스 리그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농심의 돌풍이 드디어 잠잠해졌다. 담원이 농심의 돌풍을 잠재우고 LCK 챌린저스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담원은 1일 오후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챌린저스 리그 농심과 결승전서 1, 3, 4세트를 잡아내면서 3-1로 승리, 챌린저스 리그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첫 세트부터 담원이 기분 좋게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농심의 운영에 휘말려 중반까지 끌려갔지만, 20분 이후 한타 세 번을 모두 대승으로 마무리하면서 1세트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난타전에서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던 농심도 2세트 한타 조합을 꾸려 담원에게 제대로 한 방을 날리고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결승전의 백미는 단연 3세트였다. 난타전이었던 1, 2세트와 달리 3세트는 25분에 첫 번째 킬이 나왔다. 한타 조합을 꾸린 농심이 미드 1차에 힘을 응집하면서 담원을 압박해 들어갔다. ‘페이스타’ 안현서의 오리아나 제대로 궁극기를 터뜨리면서 ‘바이블’ 윤설의 탐 켄치가 쓰러졌고, 다른 챔피언들도 체력이 거의 다 빠지면서 농심이 미드 2차 포탑까지 정리하고, 분위기를 농심이 주도했다.

하지만 농심의 우세는 3분여에 불과했다. 내셔남작을 두들기던 담원이 28분 바론 둥지 근처에서 홀로 있던 ‘피에스타’ 안현서의 오리아나를 순식간에 제압하면서 단숨에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급하게 남은 농심의 챔프들이 저지하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3데스를 추가로 허용하면서 담원이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기세를 탄 담원은 주저없이 대형 오브젝트를 모두 쓸어담으면서 세트스코어를 2-1로 만들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매치포인트를 남겨둔 담원은 농심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주저없이 4세트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초반부터 집념의 매복 플레이로 퍼스트블러드를 따낸 담원은 스노우볼의 시동을 걸었다.

주도권을 잡고 있던 담원은 20분 내셔남작이 나오자 마자 바론 버프를 둘렀다. 담원의 의도를 알아챈 농심이 뒤늦게 달려들었지만, 전원이 모두 쓰러지면서 경기가 기울었다.

네 번째 드래곤을 둘러싼 교전에서도 담원의 기막힌 판단이 결국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드래곤의 영혼 대신 미드로 달린 담원은 농심 최후의 보루인 넥서스를 파괴하고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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