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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젠지 고동빈 감독, “구성원 한 명 한 명 우승할 수 있는 멤버, 입증하겠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우승이라는 타이틀은 프로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목표다. 구성원들 한 명 한 명 우승할 수 있는 멤버들이다. 우승으로 입증하겠다.”

2020-2021시즌 ‘반지원정대’를 넘어’ 슈퍼팀’이라는 팀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선수 구성. 고동빈 감독은 정규시즌 ‘불패가도’로 전승을 차지하면서 결승에 오른 T1을 뛰어넘겠다는 강한 열망을 보였다. 선수들에 대한 강한 믿음과 함께 우승을 향한 고동빈 감독의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

젠지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담원과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서 팀의 기둥인 ‘쵸비’ 정지훈과 ‘룰러’ 박재혁이 고미바다  제 몫을 다 해내면서 치열한 접전 끝에 3-2로 승리, T1이 기다리고 있는 결승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다.

경기 후 선수들과 얼싸안으면서 결승 진출 기뻐했던 고동빈 감독은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모습으로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플레이오프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는데, 3-0 승리가 아니라 접전 끝에 이겨서 흥분해고, 기분이 좋다. 1-2로 뒤쳐졌을 때 한 판 지면 휴가라 개인적으로 많이 지고 싶지 않았다. ‘지고 싶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마지막 판에 많이 불리했는데 선수들이 차분하게 경기를 하면서 ‘잘하면 이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프랜차이즈 스타인 '룰러' 박재혁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한 젠지는 '쵸비' 정지훈, '피넛' 한왕호, '도란' 최현준, '리헨즈' 손시우 등 여러 팀에 흩어져 있던 포지션별 에이스를 영입했다. 고동빈 감독은 쟁쟁한 선수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T1이 전승으로 리그를 마쳤는데, 개인적으로 잘한다 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팀원들이 잘한다고 생각해서 꼭 이기고 싶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승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프로게이머의 당연한 목표다. 구성원 한 명 한명이 우승을 할수 있는 멤버라고 생각한다. 입증했으면 한다. 게임단 생활이 힘들다. 보상은 우승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원한다면 합리적으로 쓸 수 있는 소원권 하나씩을 제공하겠다.”

덧붙여 고동빈 감독은 “내가 선수 때는 MSI 못 나가봐서 가고 싶은 대회다. 한국에서 열린다고 들었다. 한국에서 열릴 수 있는 대회라 더 나가고 싶다. 나가면 거기서도 우승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해 ‘봄의 제왕’을 가리는 MSI 출전 의지까지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동빈 감독은 “T1과 결승전은 스프링 시즌 마지막 경기다. 서로 준비해야 할 게 많다고 생각한다.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전략을 많이 준비하도록 하겠다”면서 “플레이오프를 보면서 팬 분들이 재밌어 하셨을 수도, 아찔하셨을 수도 있다. 다행히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다. 남은 결승전, 응원 많이 해주시면 선수들이 잘해서 승리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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