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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활동은 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낫다 [ASK미국 교육/대학입시-지나김 대표]

지나김 CEO, Admission Masters

▶문= 올 가을 대학에 진학하는 하이스쿨 시니어 중 ‘복수전공(double major)'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복수전공이 정말로 가치가 있는가?
 
 
 
▶답= 11학년이 몇 달 남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과외활동을 해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있다. 좋은 소식은 과외활동이 학업성적과 택한 과목들의 수준 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나쁜 소식은 과외활동은 에세이, 추천서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학업 성적이 저조하다면 과외활동이 뛰어나도 좋은 대학에 합격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과외활동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이 또한 좋은 대학으로부터 퇴짜를 맞는 이유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 주니어들은 오는 8월이나 9월에 시니어가 된다. 과외활동 레코드가 없는 학생이라면 정말 고교생이 된 후 과외활동으로 카운트할 만한 액티비티를 단 한 개도 안 했는지 점검해보자. 과외활동으로 볼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활동으로는 파트타임 잡, 튜터링, 취미로 하는 악기 연주*미술*무용, 베이비시팅 등이 있다. 
 
이들 활동 중 하나를 했다면 대학입시 과정에서 학생이 더 적극적인 ‘세일즈’를 해야 한다. 스포츠나 교내 클럽, 자원봉사 활동, 각종 경시대회 등 전통적인 과외활동이 아닌 관계로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고개를 갸우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에세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에세이를 통해 이 같은 활동이 내가 한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어떤 역할을 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설명할 수 있다면 입시과정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합격률이 낮은 명문대일수록 지원자의 과외활동 히스토리를 중요시한다. 따라서 고교졸업장을 손에 쥐는 날까지 과외활동 경험이 ‘제로’(0)인 것 보다는 12학년 한 해라도 과외활동을 하는 게 낫다. 운이 따라주면 지원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뒤늦게나마 학생이 과외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니어 해에 최대한 노력한 사실을 알아볼 것이다.
 
12학년이 되자마자 관심 있는 분야의 교내 클럽에 가입해보자. 어떤 클럽의 멤버가 됐는데 기존 멤버들이 시니어 때 게으름을 피운다면 이를 기회로 삼아 다른 학생보다 더 열심히 클럽 활동에 참여한다. 대학들은 여러 활동에 발을 걸치는 것보다는 한두 개 활동을 깊이 있게 하는 것을 선호한다. 내가 가진 취미나 탤런트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액션을 취해보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의지이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지나김 CEO, Admission M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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