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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남문기 회장 1주기 추모식…뉴스타 관계자 70여명 참석

21일 고 남문기 회장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고인의 장남 알렉스 남(왼쪽부터), 부인 제니 남 대표, 딸 에이미 남, 사위 서지오 성의 모습. [뉴스타부동산 제공]

21일 고 남문기 회장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고인의 장남 알렉스 남(왼쪽부터), 부인 제니 남 대표, 딸 에이미 남, 사위 서지오 성의 모습. [뉴스타부동산 제공]

뉴스타부동산은 21일 고 남문기 회장 추모 1주기를 맞아 유가족과 뉴스타 에이전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가졌다.
 
로즈힐 메모리얼 파크에서 간소하게 열린 이 날 추모식에서 유가족과 뉴스타 에이전트들은 고인의 생전 모습을 기억하고 영면을 기원했다.
 
고인은 1988년 9월 가든그로브에 뉴스타부동산을 설립한 이후 33년간 남가주는 물론, 미 전역에 30여개의 지사를 갖춘 미주 한인사회 최대 종합 부동산 회사로 뉴스타부동산을 성장시켰다.
 
또한 성공한 사업가로서뿐만 아니라 LA 한인회장과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 미주동포후원재단 이사장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면서 미주 한인사회 및 전 세계 재외교포의 권익을 대변하고 신장하는 일에도 앞장서왔다.
 


뉴스타부동산은 고인의 뜻을 기려 지난 14일 고 남문기 회장 추모 뉴스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도 개최해 참가비와 도네이션, 래플 판매액 등 전액을 뉴스타장학기금 후원금으로 적립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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