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LA분원 이달말 폐업
이우경 원장은 병원 개원
이우경 원장은 한국 자생한방병원 강남에서 시작해 2010년 LA 분원을 개원하면서 주재원으로 13년을 근무했다. 이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 석,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강남 자생한방병원에서 수년간 근무하다 2012년 4월 미국 자생한방병원으로 파견 근무를 나왔다.
그 동안 자생한방병원 LA, 샌호세, 풀러턴, 어바인 분원에서 수많은 환자를 치료했고 캘리포니아 및 네바다 주 한의과 대학에서 미국 한의사를 대상으로 임상 강의를 해왔다.
이 원장은 “대학생 때부터 한국 한의학의 해외 진출을 꿈꿔왔고 자생을 통해서 꿈을 이루었다”며 “자생을 떠나게 되었지만, 곧 개인 병원을 개원해 한국 한의학을 미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LA 분원 자리는 그동안 10년 이상 같이 진료했던 신은식 카이로프락터가 인수해 다니엘 척추병원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한 달 동안 리모델링을 거쳐 5월 초 필라테스를 통한 운동치료 및 최신 시설 척추병원으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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