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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로더스] 휘두르기, “조합 때문에 욕 많이 먹었지만,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동대문, 고용준 기자] “ ‘투 서포터, 딜이 부족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홀리나이트’로 그 우려를 극복했죠.”

로스트아크 중계에 잔뼈가 굵은 정소리 캐스터 조차 감탄할 정도였다. ‘데미지 감소 조합’이라는 극단의 구성으로도 최강의 자리에 우뚝섰다.  휘두르기가 2년만에 열린 로스트아크 e스포츠 대회 ‘로열로더스’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휘두르기는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로스트아크 2022 로열로더스’ 요훈동과 결승전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경기력으로 4-0 완승을 거뒀다. 투 서포터로 한 명에 화력을 집중한 휘두르기의 전술이 상대를 압도하면서 2년만에 열린 로열로더스의 왕좌 자리에 앉았다.

휘두르기는 우승 상금 40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MVP에 선정된 ‘육홍’ 홍재우는 200만원의 부상이 따랐다.

다음은 일문일답.

— 우승 축하드립니다. 우승 소감 들어볼 수 있을까요.

▲ ’오픈GL’ 김경식 = 팀이 만들어질 때부터 꿈꿔왔던 순간이다. 너무 감격스럽다.

▲’ 육홍’ 홍재우 = 너무 행복하다. 아직 그 기쁨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팀원들에게도 고맙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 야몬’ 이재준 = 너무 기쁘다. 도움 주신들 분들 덕에 우승할 수 있었다. 마지막 결승 상대가 쉬운 팀이 아니었지만, 전승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팀원들이 잘해주고, 도움주신 분들이 있어서다.

— 4-0 완승이다. 결승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

▲ 홍재우 = 패한 경기 VOD를 보면서 결승전을 준비했다. 4-0 승리는 연습을 정말 많이 한 결과다. 요훈동이 이전과 똑같이 경기를 했다. 우리의 대처를 보고 전략이 바뀔 수 있다고 예상했고, 상대의 변화도 우리의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 이재준 = 상대 조합을 보고 연습을 도와주신 분들에게 똑같이 요청했다. 연습 초반 많이 패하면서 우리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 위험했던 순간이 있다면.

▲ 홍재우 = 2세트가 가장 위험했다. 내가 쓰러졌으면 아마 패했을 것이다. 두 번 다운되고 나서 죽을 줄 알았는데 김경식 선수의 광시곡에 의해 버텨낼 수 있었다.

— 4세트는 연장전까지 갔다.

▲ 이재준 = 연장전 갔을 때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서로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해서 집중을 많이 했다. 모두의 콜도 좋았다.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다른 생각 없이 ‘우승했다’라는 생각 밖에 없었다.

— 팀 내 MVP가 누구일까.

▲ 이재준 = 우리 팀의 핵심은 블래스터다. 휘두르기라는 팀 이름도 그렇다.

▲ 김경식 = LOL로 설명하면 미드 라이너다.

▲ 홍재우 = 나를 인정해주는 것 같아 더 기쁘다.

— 전제적인 대회 소감도 궁금하다.

▲ 이재준 = 실격 당한 팀이 있었다. 굉장히 아쉬웠다. 아마 탈락한 팀이 제일 안타까웠겠지만, 나 역시 아쉬운 마음이 컸다.

▲ 홍재우 = 선수들을 실제로 만나는게 처음이었다. 긴장할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즐기고 가는 것 같다.

▲ 김경식 = 지난 대회부터 기다려왔다. 대회 열어주신 것도 감사한데, 피드백도 잘해주셔서 불편없이 대회를 치렀다.

— 1대 1 개인전이 나온다면.

▲ 이재준 = 1대 1 보다는 3대 3이 더 빛나는 대회다. 원거리, 근거리, 서포터 직업군의 차이가 확실하다. 3대 3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본다.

▲ 홍재우 = 이재준 선수의 의견에 동의한다. 1대 1이 생긴다면 랭크 보다는 스킬트리의 연습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 김경식 = 사람들에게 PVP의 개념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 마지막 인사 한 미디를 부탁한다.

▲ 홍재우=조합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다. 그럼에도 좋아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 김경식 = 조합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지만 응원해주신 분들이 있었다. 응원에 감사드린다.

▲ 이재준 = ‘잘한다’고 말해주시는 분들에게 큰 힘을 얻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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