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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광동 3연패 탈출, 꼴찌 한화생명에 2-1 진땀승(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들쑥날쑥한 기복에 다 잡았던 승리를 날릴 뻔 했다. 광동이 꼴찌 한화생명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광동이 3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7승째를 올렸다.

광동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한화생명과 2라운드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페이트’ 유수혁과 ‘엘림’ 최엘림이 1, 3세트 활약하면서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이 승리로 광동은 3연패를 끊고 시즌 7승(10패 득실 -5)째를 올리면서 브리온과 공동 6위가 됐다. 7연패에 빠진 한화생명은 시즌 14패(3승 득실 -17)째를 당했다.

‘페이트’ 유수혁이 시그니처 챔프 르블랑으로 활약하면서 광동이 1세트 기선을 제압했다. 광동은 1데스와 포탑 하나만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한화생명을 압도하면서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갔다.

무기력하게 1세트를 내줬던 한화생명이 ‘쌈디’ 이재훈의 자야와 ‘비스타’ 오효성의 노틸러스의 플레이 메이킹을 통해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3세트였다. ‘엘림’ 최엘림이 비에고로 슈퍼플레이를 연달아 펼치면서 일찌감치 광동이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한화생명이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2세트에서 활약했던 한화생명의 봇 듀오가 전투 구도를 주도하면서 광동과 격차를 좁혀 나갔다.

글로벌골드 1만 이상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한타에서 계속 이득을 챙긴 한화생명의 앞을 가로막은 이는 ‘엘림’ 최엘림이었다.

한화생명이 기막히게 한타 구도를 만들었지만 최엘림의 수호천사만 제거했을 뿐 쓰러뜨리지 못하면서 역전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광동은 장로드래곤 대치에서 승리하면서 겨우 한화생명을 쓰러뜨렸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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