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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톡톡] '라바' 김태훈의 자신감, "T1 담원 젠지, 강하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고용준 기자] "다른 선수들도 늘었지만, 가장 눈에 띄는 선수를 한명 꼽는다면 (김)태훈이죠."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라바' 김태훈의 성장을 자주 언급한다. '라바' 김태훈이 자신의 성장을 결과로 또 한 번 증명했다. 김태훈은 브리온의 창단 첫 4연승을 이끌면서 시즌 아홉번째 POG에 선정됐다. 

브리온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리브 샌박과 2라운드 경기서 '라바' 김태훈과 '딜라이트' 유환중이 각각 1, 2세트 활약을 펼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브리온은 시즌 7승(8패 득실 -1)째를 올리면서 5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태훈은 "플레이오프 확률이 올라간만큼 더욱 방심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담담하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엄티' 엄성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첫 호흡을 맞춰본 '랩터' 전어진에 대해 그는 "랩터 선수가 공격적으로 잘하는 선수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우범 감독이 인정할 정도로 늘어난 자신의 실력에 대한 믿음은 인터뷰 내내 드러나기도. '랩터'를 배려해 1세트 아리를 선픽했냐는 물음에도 그는 "아리가 자신있어 선택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훈은 "플레이오프에 가면 감독님께 소고기 가장 좋은 등급을 사달라고 할 생각(웃음)"이라며 "T1 담원 젠지 등 강한 세 팀과 대결이 남았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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