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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발로란트 챌린저스', 예상깨고 온 슬레이어스 '독주'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온 슬레이어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함께 3강으로 꼽혔던 담원과 디알엑스를 모두 제압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6강 플레이오프도 일찌감치 확정했다. 

지난 2월 23일 T5와 WGS X-IT의 경기로 막을 올린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본선은 3월 6일까지 20경기를 소화하면서 반환점을 돌았다. 절반 이상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온 슬레이어스가 담원 기아와 디알엑스 등 강호들을 모두 물리치면서 5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다.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온 슬레이어스는 3강으로 꼽혔지만 디알엑스와 담원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누턴 게이밍을 정상에 올려놓은 '페리' 정범기가 코치로 부임했고 F4Q 출신의 '준바' 김준혁, 일본 팀인 크레이지 라쿤 출신 '바찌' 박준기, TNL e스포츠 출신 '티에스' 유태석에다 DRX에서 임대한 '킹' 이승원이 합류하면서 진용을 꾸린 온 슬레이어스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좋지만, 공식전에서 호흡을 보여준 바 없었기에 저평가됐다. 

1주 차에서 온 슬레이어스는 고전했다. 마루 게이밍과의 첫 경기에서 온 슬레이어스는 3세트에서 한 라운드도 허용하지 않으며 퍼펙트 세트를 달성했지만 세트 스코어 2대1로 어렵사리 승리했다. 다음 경기였던 홀리몰리와의 대결에서도 2대1로 승리한 온 슬레이어스는 아직까지 팀워크가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주차부터 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번 대회 3강으로 꼽히는 담원과의 맞대결에서 온 슬레이어스는 '킹' 이승원의 킬조이와 '준바' 김준혁의 아스트라가 킬 데스 격차에서 +10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덕에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데스페라도와의 대결에서 '바찌' 박준기까지 킬 데스 격차 +10을 넘기면서 2-0 승리를 챙긴 온 슬레이어스는 3월 6일 똑같이 4전 전승에다 무실 세트 행진을 이어가던 DRX와 맞붙었다. '아이스박스'에서 열린 1세트에서 온 슬레이어스는 박준기의 제트와 유태석의 소바가 맹활약하면서 13-3으로 승리했고 '바인드'에서 열린 2세트에서는 전반을 6대6으로 마쳤지만 후반에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 스코어 13-8로 승리했다.

5전 전승을 이어간 온 슬레이어스는 '트로이카' 담원과 디알엑스를 모두 잡아내면서 단독 1위에 올랐다. 온 슬레이어스는 3주 차에 1승 4패의 팀 T5, 2승 3패의 WGS X-IT를 상대하기에 이변이 없는 한 전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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