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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디알엑스 3연승 질주, 농심 3연패 ‘희비교차’(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연승팀의 연패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디알엑스가 농심을 꺾고 3연승을 내달리면서 3위 자리를 되찾았다.

디알엑스는 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농심과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데프트’ 김혁규가 노련하게 팀원들을 조율하면서 팀의 셧아웃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디알엑스는 시즌 10승(5패 득실 +6)쩨를 올리면서 담원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3연패를 당한 농심은 시즌 11패(4승 득실 -12)째를 당하면서 9위로 추락, 순위 반등에 실패했다.

돌진 조합을 꾸린 디알엑스가 1세트 ‘데프트’ 김혁규의 화끈한 쿼드라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초반 부터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스노우볼을 굴려나간 디알엑스는 오브젝트 교전에서도 계속 유리함을 지켜내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농심은 개개인의 높은 능력을 바탕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순간 흐름이 끊기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특히 마지막 한타에서 ‘칸나’ 김창동이 궁극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쓰러지면서 그대로 무너졌다.

디알엑스가 탄탄한 운영을 바탕으로 2세트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초반 탑과 봇에서 득점에 성공한 농심이 무난하게 경기를 출발했지만, 디알엑스는 ‘데프트’ 김혁규과 베인으로 솔로킬로 앞선 1세트 쿼드라킬의 기세를 이어나갔다.

디알엑스의 탄탄한 운영에 휘말린 농심이 끌려가던 와중 실수를 연발하면서 승부가 싱겁게 끝이 났다. ‘고스트’ 장용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잡아낸 디알엑스는 대형 오브젝트들을 쓸어담으면서 그대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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