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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한인회 오대석 회장 당선공고

선관위, 제7대 회장 확정 공식 발표
4월 14일 팰팍한인루터교회 취임식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한인 주민 단체인 팰팍한인회가 제7대 오대석(사진) 회장의 당선을 공식 발표했다.
 
팰팍한인회 제7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각 언론을 통해 제6대 회장을 맡아 봉사하던 오대석 회장이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당선 공고했다. 제7대 회장의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로, 취임식은 4월 14일(목) 오후 6시 30분 팰팍한인루터교회에서 열린다.
 
펜데믹 기간 중 타계한 고 한용식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직을 수행했던 오대석 회장은 제7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지난달 26일 열린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됨으로써 연임이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공고를 내고 지난달 23일까지 등록을 받았으나 오대석 회장 외에 후보자가 나서지 않자, 오대석 후보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후 총회를 거쳐 당선을 발표했다.
 


오대석 신임회장은 “팰팍은 한인 커뮤니티가 가장 활성화될 수있는 잠재력있는 타운”이라며 “한인회를 창구로 서로 힘을 합쳐 민원과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2세들에게 한국의 좋은 유산들을 전승하면서 보람있고 행복한 타운으로 만들어가자”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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