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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챌린저스] ‘2시간 지연도 문제 없어’ 디알엑스, 마루 꺾고 개막 4연승 질주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서버 상의 오류도 발로란트 한국 최강 디알엑스 행보를 막지는 못했다. 디알엑스가 마루 게이밍을 꺾고 개막 4연승을 내달렸다.

디알엑스는 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챔피언스 투어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발로란트 챌린저스)’ 스테이지1 마루 게이밍과 경기서 2-0(13-4, 13-5)으로 승리했다. ‘마코’ 김명관과 ‘버즈’ 유병철이 스플리트와 브리즈의 캐리를 책임지면서 팀의 4연승에 일조했다.

개막 4연승을 달린 디알엑스는 무실 세트의 여세를 몰아 나갔다. 반면 중위권 진입을 노렸던 마루 게이밍은 3패(1승)째를 당하면서 7위로 주저앉았다.

첫 흐름은 마루 게이밍이 좋았다. 피스톨라운드를 잡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서버 렉으로 인한 2시간 넘는 중단 이후에도 2라운드를 잡아내면서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디알엑스 3라운드 부터 무려 열 번의 라운드를 연속으로 잡아내면서 10-2로 그대로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전도 연달아 두 번의 라운드를 잡아내면서 12-2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일방적으로 몰리던 마루 게이밍이 15라운드와 16라운드를 승리하면서 2점을 만회했지만, 추가 추격은 없었다. 디알엑스는 17라운드를 정리하면서 13-4로 1세트를 정리했다.

브리즈로 전장이 달라진 2세트도 첫 라운드부터 디알엑스가 한 수 위의 실력으로 마루 게이밍을 압박했다. 일곱 라운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7-0으로 초반에 승기를 잡은 디알엑스는 전반을 9-3으로 끝낸 이후 후반을 4-2로 정리하면서 2-0 완승을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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