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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노 주택 강도 침입…80대 노인 총격 피살

80대 노인이 주택에 침입한 무장강도 총에 맞아 숨졌다. 뒤늦게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60대 처남도 강도에게 폭행을 당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15분쯤 엔시노 4500 덴스모어 애비뉴 한 주택에 무장강도가 침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택 주방에서 총에 맞아 숨진 80대 남성 노인을 발견했다. 이 남성의 처남인 60대 남성도 무장강도가 휘두른 권총으로 폭행을 당했다.
 
LAPD 측은 2~3명으로 추정되는 무장강도가 노인이 머물던 주택 차고로 들어와 주방으로 침입했다고 전했다. 무장강도들은 노인에게 총을 쏴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을 보고 돌아온 노인의 60대 처남을 권총으로 폭행한 뒤 BMW SUV를 타고 달아났다.
 


LAPD 측은 무장강도 용의자들이 초범이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측은 “주택침입 강도가 보통 이런 식으로 강력범죄를 벌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LAPD는 주택가 감시카메라 영상확보 등을 통해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제보: 877-LAPD-247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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